위버스마인드가 스마트 학습지 '더위크 중국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위크 중국어는 성조와 발음부터 일상 및 비즈니스 실무에 적합한 중급 회화, HSK 대비까지 가능한 스마트 학습지다.
학습지는 총 26권으로, 7개의 레벨로 나뉘어 있다. 1레벨에서는 발음과 성조를 배우고, 2레벨부터는 단어, 어법, 표현, 회화와 함께 중국 문화를 익히면서 HSK 4급 수준까지 이어진다.
더위크 중국어는 회화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성조를 색상과 연관 지어, 학습자가 쉽게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위버스마인드가 운영하는 영어 학습 콘텐츠 '뇌새김'의 노하우가 담긴 이미지 연상 단어 학습법도 적용했다.
학습지와 연동되는 전용 학습 앱에서는 즉각적으로 성조와 발음의 정확도를 체크할 수 있으며, 특허 받은 학습 방법으로 발음 교정도 가능해 정교한 회화 학습이 가능하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스마트폰으로 오디오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영주 위버스마인드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더위크 중국어는 여행 및 비즈니스 기회 증가로 학습이 필요한 분들에게 하루 3장으로 부담 없이 언어를 배울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제2외국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