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전 점포에서 양고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을 겨냥해 '양 숄더렉'이나 '양 삼겹살' 등 구이류 위주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양 숄더렉(100g·냉장·호주산)'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40% 할인해 3294원, '양 삼겹살(300g·냉동·호주산)'은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00원 할인해 998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같은 기간 양고기 브랜드 '동원청정램' 신규 출시를 기념해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함께 6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선보인다. 주요 경품으로는 '호주 왕복 항공권', '호주청정램 숄더렉 선물세트', '이솝 핸드크림' 등이 있다.
롯데마트 단독으로 출시한 동원청정램은 호주 자연에서 방목해 자란 1년 미만의 건강한 양고기만을 선별해 만든 식품이다. 특히 호주 현지에서 생산한 직후 항공 직송을 통해 국내에 10일 내외로 들여와 신선도가 매우 우수하다. 더불어 식품 전문 기업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거쳐 차별화된 양고기 품질을 자랑한다.
전소은 롯데마트·슈퍼 축산팀 상품기획자(MD)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호주산 양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고기 프로모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