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배드민턴 축제
도내 2000여명 참가…화합과 경쟁의 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3일 시흥시 정왕동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열린 '2025 경기도의회 의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 주최로 열렸으며, 도내 각 시·군에서 약 200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배드민턴을 생활체육으로 활성화하고 도민이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안광률 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이원성 도체육회장, 모연모 도배드민턴협회장, 박광진 시 배드민턴협회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를 격려했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 함께해주신 선수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네트를 오가는 셔틀콕처럼 활기와 즐거움이 가득한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생활체육이야말로 도민 행복의 가장 가까운 시작점”이라며 “도의회는 생활체육을 통해 마음을 나누고 서로를 하나로 잇는 역할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