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피어가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모터스FC에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봇보니'를 도입, 팬 소통 강화를 지원한다.
봇보니는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소셜 미디어(SNS)에서 브랜드와 고객 간 대화를 자동화한다. 게임 형식의 인터랙티브 캠페인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고객 참여도와 충성도 제고를 지원한다.
전북현대는 22만여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에 봇보니의 게시물 자동 응답 기능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룰렛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팬 설문조사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운영한다.
최근 진행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는 3월 한달 간 총 메시지 수가 전월 대비 63.5% 증가해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애피어는 인스타그램 외에도 전북현대 애플리케이션(앱),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채널의 소통 접점 확장도 지원하고 있다.
김형석 애피어코리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세일즈 본부장은 “봇보니를 통해 전북현대가 팬과의 접점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