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전남센터 2층 교육장에서 예비창업패키지 서류평가 통과자 대상 사전 인큐베이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집체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서류평가 통과자들의 창업 실무 역량 검증을 검증하고 사업계획서를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향후 발표평가를 앞둔 통과자들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분석 및 비즈니스(BM) 고도화 △발표 핵심 요소 및 발표 플로우(Flow) 전반 이해 △AI를 활용한 발표 오프닝 전략 습득 및 평가위원의 관심을 사로잡을 스크립트 작성법 △시장 전문가, 주관기관 담당자와 함께하는 1:1 멘토링(발표자료 피칭 및 피드백) 등을 운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예비창업패키지 선정평가에 참여 중인 스타트업은 발표평가를 위한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고도화 등에 매진할 계획이다.
창업기업 대표 A씨는 “1:1 멘토링을 통해 막연했던 사업계획서 내 고도화할 부분들을 코치와 함께 발굴할 수 있었다”며 “발표평가까지 더욱 발전해 선정까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인큐베이팅을 통해 예비창업 단계의 우수 기업들이 더욱 자신의 사업에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들이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