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소장 최덕용)은 7일 강릉 디에스홈푸드(대표 임용규)를 방문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지정 확인서를 전달하고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노비즈 기업은 체계적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기술경쟁력을 갖춘 업력 3년 이상의 미래성장 가능성이 놓은 중소기업으로서 강원영동 소재 기업은 86개사가 이노비즈 기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기존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한 기업 대표도 참석해 디에스홈푸드가 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문도 제공했다.
디에스홈푸드는 2018년 설립, 수산동물 가공과 저장 처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최덕용 강원중기청 강원영동사무소 소장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경제 발전에 큰 몫을 한다”며 “강원영동지역 유망 중소기업이 기술혁신 역량을 발휘해 지역혁신에 선도 기업으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릉=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