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북 모악산 선도문화연구원 일대에서 '2025 상반기 교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사이버대와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가 공동 개최했다. 2025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양 대학 교수들이 상호 교류·협력하고 대학 이념인 'K-스피릿 확산과 뇌 교육의 세계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양 대학 교수 30여 명은 선도문화연구원 투어, 모악산 산행, 교수 간담회 및 분임 토의 등을 진행했다.
교수 간담회는 2025학년도 상반기 입시 결과를 분석하고 2025학년도 학과별 상세 일정과 방향과 목표를 공유했다. 분임 토의에선 건학이념 실현을 위한 양 대학 협력 방안, 효과적인 입시를 위한 미래 방향 등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 총장은 “워크숍을 통해 전 교원이 모여 소통하고 대학의 건설적인 성장을 함께 모색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나눴던 교육 발전 방안들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힘써달라”고 말했다.
정승은 기자 evel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