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니쥬(NiziU)가 사랑스런 에너지를 발산했다.
니쥬(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31일 오후 6시 한국 두 번째 싱글 'LOVE LINE'(러브 라인)과 타이틀곡 'LOVE LINE (운명선)'을 발매한다.
약 1년 5개월 만의 한국 컴백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니쥬는 2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수록곡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만약이라는 건 없어 (왓 이프)) 트랙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신비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까만 밤 마코, 리오, 마야, 리쿠, 아야카, 마유카, 리마, 미이히, 니나는 짐을 한가득 챙겨 달린다.
자욱한 안개, 번쩍이는 번개에 맞서다 좌절하기도 하고 함께 기타 치고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알록달록한 천을 이용해 만든 아지트에 모인 아홉 멤버가 화려한 빛을 발하는 폭죽처럼 오직 니쥬만의 특별한 밤을 보낸다.
'만약이라는 건 없어 (What if)'는 J록 스타일의 밴드곡으로 강렬한 기타 리프와 드럼 사운드에 멤버들의 따스하면서도 청량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묘한 매력을 전하는 곡이다.
'만약 똑같이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면 만나지 못했을 너이지만 그런 모든 가능성을 뛰어넘어 꼭 너를 만날 거'라는 당찬 확신과 설렘을 노래한다.
NiziU의 국내 컴백작 'LOVE LINE'은 사랑스럽고, 설레며, 때론 엉뚱하기도 한 니쥬의 음악적 캐릭터를 확장하는 작품으로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등 여러 K팝 아티스트와 작업한 유수 작가진이 힘을 더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