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항공보안경호학과가 21일 아슬란에스알에스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안산업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여성인력의 양성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관련 교육·기술·경영 혁신을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맞춤형 보안 인력양성을 위한 강의 및 기술 교류 △보안 분야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활동 △보안 분야 교육·기술·경영 혁신에 필요한 인·물적 상호 교류 △교수와 학생의 보안산업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보안 분야 사업 협업 및 우수 추천자 채용 우대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이준우 아슬란에스알에스코리아 대표는 “광주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보안 인재 양성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지식기반사회 속에서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연준 광주여대 항공보안경호학과 교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과 학생들이 보안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관련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