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ROSÉ)와 제니(JENNIE)가 한터 국가별 차트 정상에 올랐다.
한터차트는 21일 오전, 3월 3주 차(집계 기간 3월 10일~3월 1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미국 부문에서는 로제의 독주가 이어졌다. 해당 부문에서 로제의 'rosie'는 종합 지수는 1만6686.63점을 기록하며 21주 연속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다음으로 리사의 'Alter Ego'(종합 지수 8766.11점)가 2위, 제니의 'Ruby'(종합 지수 7329.01점)가 3위에 안착했다. 특히 미국 부문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3명이 각각 1위부터 3위까지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일본 부문에서도 로제의 활약이 빛났다. 로제 'rosie'의 종합 지수는 1만3352.99점이다. 이어서 르세라핌의 'HOT'이 종합 지수 1만3142.93점으로 2위, 트레저의 'PLEASURE'가 종합 지수 8751.36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중국 부문 1위는 2주 연속 제니의 첫 솔로 정규앨범 'Ruby'(종합 지수 7만2952.96점)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APT.'(종합 지수 3만5633.83점), 3위는 지드래곤의 'TOO BAD'(종합 지수 2만4960.17점)다.
한편,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