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제로원 케이스 가품 유통 및 소비자 안전 우려 심화

Photo Image

최근 중국 직구 온라인 쇼핑몰에서 슈피겐 '제로원(Zero-One)' 케이스의 가품이 대거 유통되며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특히 갤럭시S25용 제로원이 높은 인기 속에 3차 완판되며, 이에 편승한 가품 유통 적발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가품은 조악한 마감, 버튼 및 맥세이프 정밀도 부족 등의 문제도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납, 카드뮴, 프탈레이트 등 유해 물질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케이스는 피부 접촉이 잦아 철저한 안전 검증이 필수적이나 가품은 이에 대한 보장이 없다. 뿐만 아니라, 당근마켓 등에서 슈피겐 짝퉁을 정품으로 속여 되파는 사기 수법까지 등장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슈피겐 정품 제로원 케이스는 여러 겹의 프린트를 층층이 쌓은 멀티 레이어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RoHS 10대 유해 물질 중금속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한,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공식 파트너로서 Qi2 Ready 인증을 받아 갤럭시 S25와의 호환성과 사용성까지 엄격하게 설계되었다.

슈피겐 관계자는 “중국 직구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슈피겐 케이스는 모두 가품이며, 외관은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품질과 안전성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품 케이스는 단순한 디자인 모방을 넘어 소비자 건강을 위협할 수 있어 반드시 정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