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방성빈)은 부산지방기상청과 미래세대 기후 위기 극복과 금융교육에 협력한다고 25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방기상청과 '기후변화과학 및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은 상호교육 프로그램을 융합해 미래 세대가 기후 위기를 제대로 이해하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과학과 금융 지식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자원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한다.
손대진 부산은행 부행장은 “기후변화과학 교육과 금융교육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산은행은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