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풍제약이 창업주 2세 고발 소식에 하락세다.
신풍제약(019170)은 2월 18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4.27% 하락한 8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설립자인 장용택 신풍제약 명예회장의 아들인 장원준 전 신풍제약 대표가 자본시장법상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 조치된 소식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지난 12일 정례회의를 열고 장 전 대표와 신풍제약 지주사 송암사에 대해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으로 검찰 고발 조치를 의결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신풍제약 최대주주인 송암사(31.62%)를 통해 신풍제약을 지배하고 있는 장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4월 송암사가 보유한 신풍제약 주식을 블록딜 형태로 대량 매도했다.
당시 신풍제약은 임상을 진행하던 코로나19 치료제가 2상 임상에서 시험 주평가지표의 유효성 목표를 충족하지 못했으나 증선위는 장 전 대표가 이를 미리 알고 주식을 처분해 약 369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회피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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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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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