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창경센터)는 예비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30명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사업공고일로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엔 2가지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한다. 지역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로컬크리에이터형' △새로운 콘텐츠를 접목하여 의식주 기반의 생활양식 아이템을 가진 '라이프스타일혁신형' 중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며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사업화 자금(최대 4천만원)을 자부담금 없이 지급한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 대표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 16, 17기를 지원했던 경험들과 더불어 창업기업의 시작과 성장을 지원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지역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