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아지' 김정연, 일일 '87세 정연댁' 폭소변신…92세 어르신과 눈높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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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김정연이 30년 뒤 모습으로 깜짝 변신, 시골 어르신들과의 유쾌한 소통을 펼쳤다.

지난 5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금송아지'에서는 경북 고령군 개실마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김정연과 정범균의 모습이 비쳤다.

특히 정범균과 함께 30년 뒤인 87세 설정의 '정연댁'으로 분해, 마을 최연장자인 92세 어르신과의 눈높이 토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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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우리 집 금송아지' 캡처

이는 여러 감정품과 그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유쾌하게 주목시키는 한편, 가수활동과 함께 다년간의 지역소통 프로그램으로 활약해온 '국민 안내양'으로서의 소통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바로 돋보였다.

한편 김정연은 여러 방송진행과 함께, 최근 발라드곡 '이별후애'를 앞세운 가수행보로 대중과 마주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