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성사된 액슬 로즈·슬래쉬·더프 맥케이건의 건스 앤 로지스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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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건즈 앤 로지스 (왼쪽부터 액슬 로즈, 슬래쉬, 더프 맥케이건)

록밴드 건즈 앤 로지스(Guns N’ Roses)가 데뷔 39년을 맞아 내한 공연을 펼친다.

건즈 앤 로지스는 2025년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오는 5월 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건스 앤 로지스는 보컬리스트 액슬 로즈(Axl Rose)를 필두로 2009년 첫 내한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나, 밴드의 핵심멤버인 슬래쉬(Slash), 더프 맥케이건(Duff McKagan)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공연으로 건즈 앤 로지스는 한국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건즈 앤 로지스 2025 대규모 월드 투어는 유럽, 인도, 중동 전역의 도시를 강타하며 여름 내내 스타디움과 페스티벌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예정이다.

건즈 앤 로지스는 오는 5월 1일 인천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조지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에서 최초로 공연을 펼친다.

이 강력한 록밴드는 불가리아, 세르비아, 터키,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체코, 독일, 영국,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폴란드,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으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건즈 앤 로지스 월드투어 인 코리아(2025 GUNS N’ ROSES World Tour in Korea) 티켓은 에잇피엠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2월 26일 수요일 오후 8시부터 선예매할 수 있으며, 일반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2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