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하기 위해 제조 안전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5년 제조안전고도화기술개발사업'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산업부는 업종별 제조 현장의 사고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AI를 활용한 제조 안전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를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9년까지 총 298억원을 투자해 배터리·석유화학 등 주요 제조 10개 업종의 AI 기반 제조 안전시스템 개발을 지원한다.
올해는 배터리·석유화학·섬유 등 3개 업종 신규 과제·사업자를 공모한다.
신규 과제는 △배터리 업종 제조 현장 사고 예측·예방을 위한 AI 제조 안전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석유화학 업종 제조 현장 사고 예측·예방을 위한 AI 제조 안전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 △섬유 업종 제 조현장 사고 예측·예방을 위한 AI 제조 안전시스템 기술개발 및 실증이다.
과제 접수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받으며, 공모 기간은 31일부터 3월 4일까지다.
산업부 관계자는 “업종 맞춤형 AI 제조 안전시스템 개발을 통해 국내 제조산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 패러다임을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