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딜라이브는 인터넷가입자 60만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딜라이브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소비패턴의 다양화에 주목하고 인터넷 서비스 중심의 마케팅 전략과 기가 인터넷 등의 서비스 품질향상에 힘써왔다고 설명했다.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한 '인터넷 와이파이' 등 가성비가 뛰어난 상품과 함께 '딜라이브 안심 홈캠 및 안심 도어벨'과 같은 홈 AIoT 기반의 신규 서비스 출시가 인터넷 신규 가입을 이끌어 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2월에 출시한 딜라이브 초고화질(UHD) 셋톱박스 역시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딜라이브 UHD 셋톱박스는 기존 풀(Full)-HD보다 4배 높은 고화질 해상도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지난 해 방송과 광랜 이상 인터넷 결합가입자 중 약 40%가 UHD 셋톱박스를 선택하는 등 UHD 셋톱박스에 대한 관심과 판매가 높아지고 있다.
딜라이브는 “2023년 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보호 업무평가결과 초고속인터넷 분야에서 '매우우수'등급을 받았고, 방송·통신업계에서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고객 중심 경영을 펼쳐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