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에스알이 지난해 조달정보개방포털 데이터 분석 결과, CCE 취약점 진단 솔루션 부문에서 솔리드스텝이 점유율 55%를 달성하며 9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다.
솔리드스텝은 정보기술(IT) 인프라 보안 취약점을 자동 점검하고, 컨설팅 수준의 진단 결과를 제공하는 CCE 취약점 진단 자동화솔루션이다.
구체적으로 솔리드스텝은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액이 27% 증가했으며 점유율 역시 9% 상승했다. 지난해 주요 정부 부처와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솔리드스텝 4.0 도입이 확대되면서 시장 점유율 상승에 기여했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한 경쟁력 강화, 고객 요구를 반영한 기능 개선, 체계적인 기술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고필주 에스에스알 대표는 “이번 성과는 고객의 신뢰와 끊임없는 기술 개발 덕분”이라며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에게 맞춤형 보안 솔루션과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취약점 분야 넘버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