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31일까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발명가 및 (예비,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지식재산(IP)을 활용한 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년 IP 창업 존(Zone) 1기'교육생을 모집한다.
2월 4~7일 순천대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진행하는 '2025년 IP창업Zone 1기' 교육은 특허청과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지역 유일의 IP 중심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식재산권 및 창업 전문가를 통해 창업의 기초부터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기존 창업 교육과는 다르게 교육생이 보유한 기술이 특허로 존재하는지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선행기술조사와 (예비,초기)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업무인 사업계획서작성에 관한 집중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수료후에도 보유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후속지원 사업(△기술 분야별 전문컨설팅 △특허권리화 지원 △3D제품 설계·출력지원 △창업 유관기관 연계 지원 등)을 추가 지원한다.
오익현 원장은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개인발명가 및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도내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가 IP를 통한 기술 및 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