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발리 여행 계획준비 중이라면… '민씨아저씨'를 찾아가세요(인터뷰)

- 휴양섬 및 허니문전문여행사 투어민 오프라인 박람회 시장 선점 두 주역
- 지난해 전체 몰디브 여행객 수요의 약 30%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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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투어민/몰디브 시루펜푸시 리조트

몰디브와 발리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이라면 네이버카페 '민씨아저씨(투어민)'를 한번쯤은 봤을 것이다.

휴양섬 및 허니문전문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는 이른바 가족 및 연인 단위 휴양 및 신혼여행목적지의 대명사가 된 몰디브와 발리를 가장 디테일하면서도 매력적으로 소개하는 여행사이다.

휴양 및 허니문전문여행사로 특화된 투어민이 2025년 신년을 맞아 본격적인 오프라인 박람회에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허니문 투어 경력 20년 차 정상영 이사와 1년여 전 개설된 투어민 수원직영점의 수장 김준석 지점장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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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민 정상영 이사(사진 좌측)& 김준석 수원지점장

투어민 정상영 이사는 "이미 네이버의 민씨아저씨 투어민 카페는 휴양 및 신혼여행의 교과서와도 같을 만큼 대단한 인지도를 쌓아 온라인 강자임을 입증해 왔다"며 "온라인에 이어 투어민은 2025년 오프라인 박람회 시장에서 더 두드러진 투어민만의 강점과 경쟁력을 부각해 온·오프라인 양방향 모두 고객분들의 니즈에 부합한 완성도 높은 휴양과 허니문을 책임질"것이라고 전했다.

실제 투어민은 지난해 전체 몰디브 여행객 수요의 약 30%를 차지하며 허니문전문여행사로는 이례적인 약 1만 명을 모객하며 위상을 공고히 했다.

투어민 김준석 수원지점장은 약 1년여 동안 투어민 수원지점을 운영하며 느낀 부분에 대해 "워낙 온라인 시장에서 투어민에 대한 만족도와 신뢰도가 대단해 앞으로 더 많은 고객에게 고퀄리티의 휴양과 신혼여행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오직 투어민만의 경쟁력을 십분 알리고 수원, 청주, 천안 등의 지역에서 최고의 허니문전문여행사로서의 제 역할 충실히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투어민은 현재 온라인 강자 '민씨아저씨(투어민)' 네이버 카페는 물론 본사에서 월 두 차례 씩 허니문 초대전을 진행한다. 또 웨딩업체인 다이렉트, 베리굿, 제이웨딩과 제휴를 맺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