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가 청춘SF 애니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을 기다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또 다르게 채운다.
8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롯데시네마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이하 '데데디디: 파트1') 개봉기념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데데디디: 파트1'은 아사노 이니오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초거대 우주 모함이 도쿄의 하늘을 뒤덮은 세계, 눈앞에 멸망이 닥쳐도 하이텐션으로 살아가는 두 소녀의 청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요아소비(YOASOBI)의 보컬 이쿠타 리라와 일본 MZ 세대를 대표하는 유니크한 매력의 가수 아노 등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레전드 성우들의 합류로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도 큰 화제를 모았다.
롯데시네마의 '데데디디: 파트1' 개봉이벤트는 이러한 국내 애니메이션 팬과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하기 위한 노력으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공동 주연인 '이쿠타 리라'와 '아노'의 친필사인이 담긴 '스페셜 아트카드' 증정(개봉1주차)과 함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나이스고스트클럽과 콜라보한 '한정판 티셔츠 굿즈 특별 상영회', 작품의 주인공인 '카도데'와 '오란'의 모습과 사인이 담긴 '스케치보드 2종 세트' 등을 증정하는 최애 스케치 굿즈 상영회 등의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한정판 키링 1종이 랜덤지급되는 '데데디디 콤보'(롯데시네마 스위트샵)도 선보인다.
영화와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데데디디: 파트1'은 세계관과 스토리, 세밀한 작화와 성우진까지 빠짐없이 훌륭한 애니메이션”이라며 “작품의 감동과 더불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2주차 굿즈로 팬들의 소장가치가 높은 '시그니처 무비티켓'을 준비중이라고 귀띔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