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2월 KSPO돔서 '탁쇼3' 앙코르 개최…'탁'월한 새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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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이십칠 제공

가수 영탁이 서울 앙코르공연과 함께, 팬들에게 벅찬 새해서막을 선사한다.

8일 공연기획사 에스이십칠 측은 영탁 콘서트 'TAK SHOW3'(탁쇼3) 서울 앙코르공연을 오는 2월22~23일 양일간 서울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해 10월25일 이후 4개월만에 펼쳐지는 서울공연이자, 광주, 강릉, 대구, 안동, 대전을 거쳐 현재 부산과 인천일정을 남겨두고 있는 전국투어 'TAK SHOW'의 세 번째 시즌을 매듭짓는 피날레 무대다.

투어 시작과 함께 발표된 새 미니 'SuperSuper'의 주요곡과 함께 히트곡 '폼미쳤다', '막걸리 한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뿐만 아니라 조용필의 '꿈', 나훈아의 '어매', 봄여름가을겨울의 '어떤 이의 꿈' 등 이색 커버까지 다채롭게 구성된 세트리스트와 함께, 한층 무르익은 영탁의 퍼포먼스 소통감각을 새롭게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탁 'TAK SHOW3' 앙코르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영탁앤블루스 1기 대상) : 1월9일 밤 8시~13일 오후 2시 △일반예매 : 1월 13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