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6인6색 힙한 비주얼케미와 함께, 새로운 청춘공감 이야기를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아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의 세 번째 EP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트레일러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브는 6인6색의 펑키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묘사하는 모습이다. 청재킷과 가죽바지 착장과 함께 특유의 장난기 어린 모습을 보이는 안유진, 크롭티와 트레이닝 팬츠를 입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하는 가을이 우선 눈길을 끈다.
또 수트 착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콘셉트호흡을 강조하는 레이, 볼캡에 프릴 원피스, 퍼 재킷으로 특유의 걸리시 비주얼을 뽐내는 장원영, 금발과 핑크후드 조합의 화사한 매력을 보여주는 리즈, 가죽 조끼와 유니크한 원피스, 롱부츠 등으로 성숙감을 강조한 이서 등 각기 다른 스타일링 호흡으로 자유분방한 청춘매력을 강조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러한 개별사진 속 모습은 안유진·장원영, 가을·리즈, 레이·이서 등 유닛구성의 감각적인 포즈들과 함께, 커다란 하트 오브제를 포인트로 다양한 케미를 보여주는 단체컷까지 연결되며,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워너비 청춘'의 공감있는 색감을 가늠케 한다.
한편 아이브는 이달 13일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 컴백과 함께, 오는 2월3일 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발표를 준비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