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9기 공개 모집

질병관리청은 대국민 소통을 함께할 '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9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국민소통단 9기는 질병관리청 및 질병관리 정책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하면 된다. 서류평가와 그룹 면접을 거쳐 최종 50인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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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민소통단 9기 모집

올해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 분야를 신규 모집하고, 국내 거주 외국인의 참여 기회도 마련했다.

선발된 국민소통단 9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간 주요 정책 현장 방문·체험, 질병정보 콘텐츠 제작, 질병관리 정책 수립을 위한 의견 제시, 전문 교육 및 훈련 참관 등 정책 소통 전반에 참여한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16년부터 국민소통단을 운영 중이다. 2024년 8기 국민소통단은 연간 총 23개 주제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했다. 지난해 '기관장 소통간담회(2월)'에서는 질병관리청에 직접 방문해 미래 팬데믹 대비·대응 계획, 대상자별 맞춤 홍보 필요성 등에 대한 질의와 제언을 나눴으며, '제주검역소 현장 방문·체험(3월)'에서는 대표적인 해외유입감염병인 뎅기열 조기 발견 사업 현장을 체험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민소통단은 질병청과 국민을 잇는 든든한 연결 고리로 다양한 국민께서 참여해 질병 예방과 건강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콘텐츠 크리에이터와 외국인까지 참여해 더욱 폭넓은 소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용철 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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