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상권별 특화 매장 '롯데월드몰점' 리뉴얼 오픈

Photo Image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점 내부 전경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는 입점 상권별 특화 매장 육성의 일환으로 새롭게 리뉴얼 한 잠실 롯데월드몰점을 재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리아 롯데월드몰점은 롯데월드몰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매장으로 기존 판매 중심의 매장에서 복합쇼핑몰 내 입점한 특수적 상권에 맞춰 인테리어oMD존o특화 메뉴 구성으로 기존 매장과는 다른 콘셉트로 설계했다.

롯데월드몰 내 입점 특수성을 바탕으로 리뉴얼 전 판매량 분석을 통해 높은 판매 순위를 차지하고, 대표 메뉴로 자리 매김한 리아 새우를 활용한 특화 버거 메뉴 '월드타워 새우버거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높은 타워를 연상할 수 있도록 새우 함량이 증가된 도톰한 통 새우 패티를 활용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아이스 디저트 메뉴도 강화해 선보인다. 롯데월드몰점 한정 '토네이도 라지 3종'은 기존 토네이도 대비 평균 35%의 양을 증대했으며 '토네이도 솔티시나몬쿠키 라지' 메뉴 역시 롯데월드몰점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월드몰점은 기존점의 리뉴얼을 통해 입점 상권에 맞춘 인테리어 구성 및 메뉴 개발로 프랜차이즈의 통일성에서 벗어나 매장 별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매장 운영의 전략 중 하나”라며 “상권별 특화 매장인 홍대점에 이어 롯데월드몰점의 매장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거점 매장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