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가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로부터 각각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과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이스트소프트와 이스트시큐리티는 야근 근절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연차 및 휴직의 자유로운 사용 보장, 육아지원제도 확대와 함께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여가친화 경영'을 실천했다.
구체적으로 유연근무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인사관리(HR) 시스템 및 전자결재 플랫폼 도입 △워크 플러스(Work PLUS) 복지 운영 △스마트 워크를 위한 공용 오피스를 구축했다. 또 임직원 휴식 보장을 위해 △반반차 제도 도입 △리프레시 휴가 및 워케이션 제도 등을 운영했다.
아울러 △임신기·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권장 △여성 근로자 육아휴직 복직 시 장려금 지급 △출산 선물 및 육아수당 등 육아지원 정책도 강화했다.
양사는 일·생활 균형 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인증 자격 유지 기간인 3년 동안 기업 홍보 지원, 감독·조사 면제, 금리 우대, 기술·신용보증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이스트소프트가 추구해 온 가치와 노력이 맺은 결실”이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금과 같이 항상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