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용재가 부산을 찾는다.
20일 소속사 유아트 측에 따르면 신용재는 내년 2월 8일과 9일 부산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신용재 콘서트 빛'을 개최한다.
이번 부산 콘서트 '빛'은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화답하고자 기획됐다. 신용재는 그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무대의 향연을 펼치며 공연장을 가득 채울 전망이다.
특히 12월 24일과 25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을 앞둔 공연이 일찍부터 매진된 만큼, 부산 콘서트 또한 매진 신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신용재는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리스너를 만나고 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별이 될 거야'를 비롯해 선공개 싱글 '빛'까지 총 다섯 트랙이 담겨 그만의 성숙한 음악 세계를 엿보게끔 한다.
지친 청춘들을 위한 미니앨범에 이어 콘서트로 따뜻한 연말을 이어가고 있는 신용재. 올 한 해의 끝자락에서 2025년을 맞이하기까지 음악으로 함께할 그의 행보를 향해 관심이 집중된다.
신용재의 부산 콘서트 '빛'은 12월 23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