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 U+ '메스를 든 사냥꾼' 캐스팅…2025 대표 '소름유발자'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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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TPC 제공

배우 박용우가 내년 행보에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추가하며, 강렬한 존재감 발산을 예고했다.

18일 프레인TPC 측은 박용우가 내년 공개될 U+tv, U+모바일tv '메스를 든 사냥꾼'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지워버리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박용우는 인체 해부에 진심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윤조균 역을 맡는다.

박용우의 '메스를 든 사냥꾼' 출연은 최근 캐스팅 확정한 '은수 좋은 날'에 이은 내년 상반기 행보로, 다양한 톤의 카리스마 호흡과 함께 본연의 존재감을 새롭게 강조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박용우가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내년 U+tv,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