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패스포트 닥터, 2024년 1000% 이용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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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의료 서비스의 약진

블록체인 기반 의료 서비스 앱인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의 사용자 수가 2024년 초 대비 무려 1000% 이상 급증했다고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 담당자가 밝혔다. 이러한 급격한 상승은 의료계의 변화와 함께 원격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 증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은 사용자들이 앱을 통해 간단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담 후 포인트(BIOT)를 적립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의료 서비스다. 이러한 시스템은 사용자들에게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2024년 초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환자와 경미한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병원 방문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격 진료 및 의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은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리자 인력을 추가 배치해 상담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했다고 밝혔다.

앱 담당자는 “많은 환자분들이 의료계 파업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지만,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이 환자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현재 의료계가 정상화되어 안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은 단순 의료 상담을 넘어 2025년부터 실버 케어, 병원 예약, 정밀 의료 서비스 등으로 기능을 확대해 사용자의 편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러한 발전은 의료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이루어질 전망이다.

바이오패스포트 관계자는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은 의료 상담뿐 아니라 원격 진료, 실버 케어, 병원 예약 등 의료 전반에서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이오패스포트 닥터 앱의 리워드로 제공되는 포인트인 BIOT는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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