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보안 시장 입지 확대
종합 IT 서비스 기업 쿠도커뮤니케이션(대표 김용식)은 미국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보안 솔루션 제공업체 턱스케어(TuxCare)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턱스케어는 다운타임 없이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는 라이브 패칭 솔루션을 제공하며, 리눅스 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턱스케어의 솔루션은 다양한 산업군에서 채택돼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의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쿠도커뮤니케이션은 한국 내 독점 총판 권한을 확보하며 턱스케어의 국내 시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클라우드, 네트워크 및 물리적 보안 솔루션에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보안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리눅스 보안 시장에서 쿠도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리눅스 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방침이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쿠도커뮤니케이션이 엔터프라이즈 보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리눅스 보안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기자 jha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