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터치드(TOUCHED)가 약 2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터치드는 16일 오후 12시 새 싱글 'Last Day'를 발매한다. 'Last Day'는 '만약 오늘이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날이라면 우리는 무엇을 남길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곡이다. '마지막 날 즐기는 축제'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 또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황폐한 배경 속에서 포멀한 모습으로 서 있는 터치드 멤버들의 모습은 서로 시너지를 내 새 싱글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터치드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의 최종 우승팀으로, 각종 방송과 페스티벌에서 출연 요청이 쇄도하며 K밴드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보컬 윤민은 MBC '복면가왕'에서 8년 만의 9연승 쾌거를 이뤄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터치드는 오는 12월 22일 '2024 Someday Christmas - 여수', 12월 25일 '2024 Someday Christmas - 부산', 12월 28일 '강릉아트센터 2024 연말콘서트', 12월 31일 'COUNTDOWN FANTASY 2024, 2025'까지 다양한 페스티벌에 출연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HIGHLIGHT Ⅲ'를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