옉니, 그리고 구공아이들…첫 컬래버 윈터송 '유어 사이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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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누플레이, 팬엔터테인먼트

옉니(YEGNY)와 구공아이들(90idle)이 특별한 겨울을 머금었다.

누플레이와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정오 전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 옉니(YEGNY)와 구공아이들(90idle)의 첫 컬래버레이션 싱글 '유어 사이드(Your Side)'가 정식 발매된다.

옉니(YEGNY)와 구공아이들(90idle)이 함께한 '유어 사이드'는 90년대 팝사운드를 재해석한 빛나는 윈터송이다. 따뜻하고 포근한 알앤비 발라드 넘버에 옉니(YEGNY)와 구공아이들(90idle)의 개성이 녹아들어 남다른 넘버가 탄생했다.

특히 '유어 사이드'는 스타일리시 알앤비 아티스트 옉니(YEGNY)와 90년대 음악과 스타일을 표방하는 남성 듀오 구공아이들(90idle)이 처음으로 호흡을 나눈 작품이란 점에서 리스너들의 뜨거운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옉니(YEGNY)와 구공아이들(90idle)의 '유어 사이드' 뮤직비디오도 빼놓을 수 없다. 8mm 캠코더로 촬영, 90년대 레트로 감성을 듬뿍 담아냈기 때문이다.

옉니(YEGNY)는 언제든지 길을 잃겠다고 자신을 '프로 길잃러'라고 자칭하는 아티스트다. 지난 8월 '먼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2년 만의 단독 공연을 열고 새로운 활동의 문을 열었으며, 10월엔 두 번째 맥시 싱글 'Ballet Shoes'으로 음악적 감각을 뽐냈다.

CO와 한성준으로 구성된 구공아이들(90idle)은 다양한 알앤비 소울 음악들을 선물하는 2인조 그룹이다. 이른바 'Z세대'지만, 90년대의 아날로그 정서와 감성을 기반으로 자신들만의 매력을 녹여내며 튼튼한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한편 옉니(YEGNY)와 구공아이들(90idle)의 윈터송 '유어 사이드'는 16일 정오부터 전 글로벌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