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봉사단 'GS나누미'가 지난 11일 강남구 수정마을에 연탄 1400장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겨울 연탄 봉사 활동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GS리테일은 12월 한 달간 원주,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에 위치한 9개 사업장에서 1만 2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계획이다.
GS나누미는 올겨울 두 차례 김장 나눔도 진행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지난 11월과 12월 초, 직접 만든 김장 김치 140㎏과 1290㎏을 각각 행복한영이어린이집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일상에서 함께하는 나눔 플랫폼'이라는 상생 가치를 추구하는 GS리테일은 전국 각지에 GS나누미 봉사단 60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GS리테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이어지며, 2006년부터 누적 인원 7만 5000명이 15만 시간의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다.
특히 GS리테일은 GS25, GS샵, GS더프레시 등 전국 단위 사업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사업부별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일상에서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연탄 배달, 김장 봉사, 취약계층 기부, 환경보호, 수해 지역 나눔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우리 이웃과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사업부별 사회공헌 사업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