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K-POP 세대를 이끌 그룹 누에라(NouerA)가 일본을 달군다.
누에라는 오는 12월 1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하는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2024 MUSIC BANK GLOBAL FESTIVAL IN JAPAN)' 무대에 오르기 위해, 하루 앞선 14일 현지로 출국했다.
특히 누에라는 이날 오후 6시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 선공개 디지털 싱글 '무한대 (無限大)'를 발표하고 자신들의 탄생을 알린다. 이번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에선 이들의 '무한대 (無限大)' 퍼포먼스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데뷔 전부터 일본 팬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한 데 이어 다시 한번 현지 팬들과 인사를 나누게 된 누에라는 한층 성장한 모습과 함께 자신들의 세계를 여는 무대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단 각오다.
누에라의 글로벌 인기는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빌보드 No. 1s 파티'에서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 선정 '2025년 K-POP 루키'를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누에라는 '연결하다'를 뜻하는 프랑스어 'nouer'와 '시대'를 뜻하는 'era'를 결합한 이름으로, 시대를 연결하는 음악 세계를 펼쳐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그룹의 슬로건 'No boundaries, Act bold'를 바탕으로 과감하고 경계를 넘는 도전을 이어간다.
한편 누에라의 첫 디지털 싱글이자 선공개 곡 '무한대 (無限大)'는 14일 오후 6시부터 전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 가능하며, 이들은 오는 2025년 상반기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