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문일답] 유나이트, 새 싱글 'Y'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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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랜뉴뮤직

그룹 YOUNITE(유나이트)의 새 싱글 'Y'가 드디어 공개된다.

유나이트(은호, 스티브, 은상, 형석, 우노, DEY, 경문, 시온)는 1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Y(와이)'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TASTE(테이스트)'는 유나이트 특유의 청량한 매력에 성숙한 섹시함을 한 스푼 더한 힙합 트랙으로, 펑키한 메인 기타 사운드와 휘슬 리드 사운드가 중독적이고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멤버 DEY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유나이트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독창적인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와 함께 'Y'에는 사랑의 힘을 '향기'에 비유한 팝 알앤비 트랙 '너의 향기는 나를 깨우니까 (Perfume)'와 팬송 'Episode’가 함꼐 수록됐다.

한편 유나이트는 지난 11월 종영된 Mnet ‘로드투 킹덤 : ACE OF ACE’에 출연해 뛰어난 무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음은 유나이트와의 일문일답

Q. 지난 11월에 종영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 이후 한 달 만의 컴백이다. 소감은?

은상 :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저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앞선 배움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 활동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앞으로 유나이트가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들 기대해 주세요.

형석 : ‘로투킹’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컴백에서는 그 배움을 바탕으로 준비한 만큼, 기대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온 : 방송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성장한 유나이트를 보여드릴 수 있는 컴백이 될 것 같습니다.

Q. 이번 앨범 ‘Y’는 유나이트의 성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소개를 부탁한다.

은호 : 싱글 앨범이지만 각기 다른 매력의 세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어 유나이트의 새로운 모습을 충분히 확인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곡마다 완성도가 높아 정말 알찬 앨범이라고 생각해요.

DEY : 유나이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인 만큼 이전 앨범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팬분들께 한층 성장한 유나이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Q. 타이틀곡 ‘TASTE’는 어떤 곡인가?

스티브 : ‘TASTE’는 중독적인 휘슬 사운드와 그루비한 무드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유나이트의 새로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우노 :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이 잘 담긴 곡이라 언제든 편하게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속삭이는 파트가 매력 포인트입니다!

Q. 타이틀곡 ‘TASTE’는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 참여한 프로듀싱팀 INHOUSE(인하우스)와 첫 호흡을 맞춘 곡이기도 하다.

은호 : 예전부터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던 팀이라 데뷔 초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었고, ‘로투킹’을 계기로 직접 연락을 드렸어요. 함께할 때마다 좋은 시너지가 났기 때문에 이번 앨범 작업도 정말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작업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문 : ‘로투킹’ 때부터 호흡을 맞춰 왔기에, 저희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셔서 작업하기에 편했던 것 같아요. 녹음 과정에서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발성과 잠재력을 잘 끌어내 주셔서 더 완성도 높은 곡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타이틀곡 외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스티브 : ‘Episode’를 추천합니다. 가사가 정말 감동적이고, 유나이트의 여정을 떠올릴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노 : ‘Episode’. 팬분들을 위한 곡이기도 하고, 서정적인 가사와 멤버들의 다정한 목소리가 잘 어우러져 유니즈에게 큰 감동을 줄 것 같아요.

Q. 3번 트랙 'Episode'는 멤버 은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은상 : ‘로투킹’을 함께해 주신 팬분들과 멤버들을 보며 느낀 감정들을 바탕으로 쓴 곡입니다. ‘로투킹’의 에피소드는 8회로 끝이 났지만, 유나이트와 유니즈의 에피소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주제의 곡인데요 “이어가자 또 다른 Episode를 향해”라는 가사처럼, 앞으로도 함께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늘 감사드려요.

Q. 2024년은 유나이트에게 어떤 한 해였나?

시온 : 2024년을 포함해서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시간이 지날수록 더 멋지게 발전한 유나이트와 시온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달려온 날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빠르게 지나간 한 해지만, 후회 없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해요.

경문 : ‘로투킹’에 참여한 덕분에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한 해가 지나갔는데요. 그만큼 열정을 불태운 한 해였고, 팬분들께 유나이트의 존재 이유를 확실히 증명한 2024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Q. 다가올 2025년 유나이트의 계획과 포부는?

형석 : 이번 앨범 활동을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마무리한 후 내년에는 더 성장한 모습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유나이트와 늘 함께해 주는 유니즈에게 한 마디.

은호 : 유니즈! 올 한 해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같이 행복만 해요!! 사랑합니다!

스티브 : 유니즈! 엄청 오랜만에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요. 얼른 신곡 보여주고 더 재밌는 추억들 함께 만들고 싶어요.

은상 : 사람으로 음악으로 오랜 친구가 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형석 : 유니즈! 많이 기다렸죠?? 이번 컴백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유니즈는 그냥 재밌게 즐겨만 주세요!!

우노 : 유나이트를 빛나게 해주는 존재, 유니즈! 항상 고마워요.

DEY :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좋은 말들 많이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리가 유니즈를 통해 원동력을 얻는 만큼 유니즈에게도 유나이트가 삶의 원동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경문 : 유니즈! 이렇게 올해가 다 지나가네요~ 올해도 저희와 함께 나아가 줘서 너무 고맙고 곁에 있다는 생각만으로 너무 힘이 되고, 항상 여러분의 사랑을 전달받고 있어요! 늘 고마운 마음뿐이에요. 앞으로도 더 큰 힘을 드릴 수 있는 제일 멋진 유나이트 될 테니까 옆에 있어 주실 거죠?! 기다리고 있을게요~ 사랑해요!♥

시온 : 유니즈가 있기에 더 멋지고 예쁜 것만 그리고 더 성장해 가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계속 저를 움직이게 해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