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과 공유, 정윤하, 조이건 등이 미스터리 멜로 '트렁크'에 쏟아낸 미묘한 감성열연의 뒷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넷플릭스 측은 최근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의 미공개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8회차 완결본 속 연기감각을 이루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대본에 몰입중인 서현진과 공유의 모습 뒤로 단 하나의 신, 하나의 컷을 위해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김규태 감독과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전 남편 한정원(공유 분)에 대해 어긋난 사랑을 하는 '이서연'의 욕망을 표현한 정윤하, '윤지오' 역으로 멜로와 반전을 책임진 신예 조이건과 '엄태성' 역으로 미스터리와 긴장을 이끈 배우 김동원 등 배우들의 열정 또한 돋보인다.
이러한 미공개스틸의 모습은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트렁크'를 향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트렁크'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