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포레스트 검프' 4K 리마스터 단독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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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롯데시네마가 30년 '포레스트 검프' 질주를 4K화질로 새롭게 선보인다.

5일 롯데컬처웍스 측은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4K 리마스터를 단독개봉했다고 전했다.

'포레스트 검프'는 1994년10월 개봉한 휴먼드라마로, 남들보다 조금 부족한 지능과 불리한 신체적 조건을 가진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 분)'가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하는 인생 스토리를 담는다.

이번 재개봉은 “포레스트 검프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나면 세상이 달리 보일 것입니다.”라는 카피를 담은 포스터와 함께 해당 작품의 30주년을 기념하는 바와 동시에, 작품 속 명장면과 팝명곡들을 생생한 4K 화질로 재조명하면서 대중적인 힐링감을 선사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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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컬처웍스 제공

롯데시네마는 '포레스트 검프' 재개봉과 함께 대표 굿즈인 스페셜 아트카드(선착순), A3포스터 등의 굿즈 증정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세환 롯데컬처웍스 엑스콘팀장은 “4K 리마스터링 기술로 재탄생한 명작 〈포레스트 검프〉는 극장 환경에 최적화된 섬세한 화질과 음향으로 그때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