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트콘텐츠(대표 유진오)가 정부 프로젝트 협력과 함께, K드라마 연계의 음악명가로서 이름값을 새롭게 했다.
28일 모스트콘텐츠 측은 최근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에 참가, 관련 결과물들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표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영상, 스토리, 게임, 음악, 공연, 웹툰, 애니메이션 등 장르별 기관선정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모스트콘텐츠는 기존의 사업협력 성과와 음악분야 전문성을 근거로 올해 음악부문 사업자로 선정, 총 20명의 멘티들을 발굴 육성했다. 이들은 드라마 음악 작곡, 기획, 사운드 디자인, 뮤직퍼블리싱, OST콘서트 프로듀싱 등 OST 전 주기의 노하우를 익히며 드라마 작품은 물론 이머시브 오디오 프로젝트, 국내 및 해외에서 개최된 오케스트라 OST콘서트 등의 성과를 냈다.
모스트콘텐츠는 “그동안 많은 창작자들과 인재들을 배출해 온 만큼 앞으로도 드라마 음악과 관련 산업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인재 육성과 다양한 후속 지원을 할 것이다. 멘토링 기간 동안 성실하게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멘티들 덕분에 이번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좋은 성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