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한국초연을 향한 관심이 2월 티켓오픈과 함께 다시 집중될 전망이다.
25일 공동주최사 클립서비스 측은 뮤지컬 '알라딘' 한국초연 2~3월 공연티켓이 오는 12월5일 오후 2시 공식 예매오픈된다고 확정 발표했다.
오픈되는 티켓목록들은 내년 2월4일~3월3일 한 달간의 공연일정에 대한 것이다.
특히 2월7일, 2월12일, 2월14일, 2월21일 등 겨울방학 맞이 주간공연(오후 2시30분) 계획과 함께, 발렌타인 데이와 3.1절 휴일 등의 공연일정이 마련돼 주목된다.
공식적인 예매일정은 오는 12월4일 오전 11시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의 선예매,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2차 선예매(12월4일 정오~12월5일 오전 9시) 등의 일정으로 시작된다.
메인예매는 12월5일 오후 2시부터 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 예스24, 메타클럽, 클립서비스를 통해 진행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SNS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뮤지컬 '알라딘'은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이상 알라딘 역),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이상 지니 역),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이상 자스민 역) 등 37명의 배우캐스트와 함께 펼쳐지는 글로벌 인기작의 첫 한국공연으로, 알라딘문화산업전문회사, 롯데컬처웍스, 클립서비스가 공동 주최, 에스앤코가 제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협찬으로 함께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