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체코 친구들 소고기 먹방 스킬에 김준현도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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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친구들이 고기 진심남으로 변신한다.

2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체코에서 온 친구들이 한우와의 조우를 펼친다.

통영에서의 마지막 저녁 식사로 특별식을 계획한 친구들. 입구부터 설렘을 숨기지 못한 메뉴의 정체는 바로 한우였다는데. 알고 보니 친구들은 체코에서부터 알아줬던 소고기 사랑단이었던 것. 화려한 마블링의 한우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정육 식당에 도착한 친구들은 좀처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나 오늘 진짜 많이 먹는다”는 경고와 함께 한우 미식회를 펼쳤다고.

한편 친구들 가운데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고기 진심남이 있었으니. 전문가에 버금가는 소고기 지식을 가진 필립은 타이머를 이용한 고기 굽기부터 육즙을 가두는 레스팅까지 화려한 소고기 먹방 스킬을 펼쳐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필립은 쩝쩝 박사 MC 김준현마저 “저건 셰프들이 쓰는 방법이다”라며 리스펙을 보낼 만큼 한우 굽기 고급 꿀팁을 전수해 줄 예정이라는데.

한국인보다 한우에 진심인 체코 친구들의 한우 먹방은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