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총장 성경륭)는 고용노동부 지원 직업능력개발훈련과정인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올해 1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10개월 동안 총 90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14명의 훈련생이 수료했다.
빅데이터 처리 및 머신러닝 실무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한 이번 과정은 교육생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수료생은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술과 실무 적용 능력을 익히며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췄다.
상지대는 2020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국가기술자격 취득과 직업능력개발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실무자 양성 과정'은 2021년부터 4년째 국기과정으로 진행 중이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상지대는 내년에는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실무자 양성 △조경기능사 실기 △건축목공기능사 취득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취득 △조경캐드 초급 △ADsP 데이터 분석 준전문가 자격증 취득 △아이돌보미 인력 양성 △아이돌보미 경력자 과정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