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내년 1월 KSPO돔서 월드투어 첫 포문…2회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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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가 KSPO돔 입성과 함께 글로벌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1월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서 첫 월드투어 '〈HELLO MONSTERS〉 IN SEOUL'을 개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번 서울공연 계획 발표는 직전 미국 뉴저지, 로스엔젤레스(LA) 등 미주일정과 함께 발표된 월드투어를 공식화하는 것이다.

특히 싱글데뷔 기준 1년2개월, 공식데뷔 9개월된 신인그룹의 첫 월드투어 출발점으로 KSPO돔 공연을 예고하는 바는 YG의 자신감과 함께 정규 1집 'DRIP'으로 비쳐진 멤버들의 역량에 대한 신뢰가 바탕에 깔려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 첫 월드투어 '〈HELLO MONSTERS〉 IN SEOUL'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 선예매 : 12월3일 밤 8시~4일 밤 11시59분 △일반예매 : 12월6일 오후 6시 등의 일정으로 오픈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정규 1집 'DRIP'을 발매, 더블 타이틀곡 'DRIP'과 'CLIK CLAK', 후속곡 'Love In My Heart' 등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