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XT 미니7집, 美 '빌보드 200' 2위…열한 번째 차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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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새로운 감성으로 열한 번째 미국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18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11월23일자)를 인용,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로 '빌보드 200'내 2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현지 음반 판매량 9만 5500장, SEA 유닛(스트리밍 횟수를 환산한 판매량) 2500장 등의 성과로 이뤄졌다.

특히 2021년 '혼돈의 장: FREEZE'(5위), 2022년 'minisode 2: Thursday's Child'(4위), 2023년 '이름의 장: TEMPTATION'(1위)과 '이름의 장: FREEFALL'(3위), 2024년 'minisode 3: TOMORROW'(3위) 등에 이은 여섯 번째 '빌보드 200' 톱5이자, 총 11번째(한국 8장, 일본 3장) '빌보드 200' 진입 성과로서 유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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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 성장세와 영향력이 공고하게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방증으로서 주목된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별의 장: SANCTUARY'는 영국 오피셜 차트(11월 14일 자)에서 '앨범 다운로드' 14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고 독일 공식 음악 차트(Offizielle Deutsche Charts, 11월 15일 자)에서는 '톱 100 앨범' 25위에 자리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