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완성 성수동 그 맛집' 금미옥, CU 손잡고 편의점시장 공략…냉장 '완전 금미옥' 8일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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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미옥 제공

성수동 맛집에서 온라인 떡볶이 강자로 떠오른 금미옥(대표 김용준)이 CU와 함께 편의점 고객들과 직접 마주한다.

7일 금미옥 측은 CU와의 컬래버 제품 '완전 금미옥'을 오는 8일 전국 CU매장을 통해 출시한다고 전했다.

금미옥은 '떡볶이는 원래 이런 맛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오프라인 스토어로 첫 선을 보인 이후 2020년 출시된 분식 HMR 브랜드로, 연 평균 100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해왔다.

이번 CU의 컬래버는 온라인 커머스에 이은 금미옥의 두 번째 도전이다.

컬래버 제품 '완전 금미옥'은 쌀떡볶이, 국물떡볶이 2종으로, 국내산 무와 양파를 직접 우린 채수, 파인애플 주스를 활용한 양념을 통해 기존 금미옥 제품이 지향하는 '진짜 분식점 그 맛'을 구현해냈다.

금미옥은 CU 편의점 출시를 기념, '완전 금미옥 쌀떡볶이'와 '완전 금미옥 국물떡볶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한 2+1 특별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금미옥 제품 개발 관계자는 “금미옥 제품이랑 완전 똑같은 재료, 똑같은 맛”이라며 제품명도 완전 금미옥 쌀떡볶이, 완전 금미옥 국물떡볶이로 이름은 지은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금미옥은 향후 상온 제품 등으로 분식류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중화요리 제품의 새로운 브랜드로 여러 제품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