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유파트너스의 헬스 브랜드 '인포헬'은 '인포헬 포켓프로틴' 개발을 완료해 이달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앤유파트너스는 식품, 제약, 화장품 등의 플라스틱용기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엘리트 선수 출신의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특히 헬스 관련 브랜드 인포헬을 새롭게 론칭하며 신제품 포켓프로틴을 선보이게 됐다.
흔히 시중의 다양한 프로틴 제품은 대부분 분말 타입으로 쉐이크 보틀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물이나 우유와 함께 소분한 단백질파우더를 타서 먹는 형식이다. 최근에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소분이 된 일회용 단백질 쉐이크 제품이 등장하고 있지만 이 또한 액체를 섞어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여기서 착안해 개발한 '인포헬 포켓프로틴'은 가루형이 아닌 에너지 젤 타입으로 밖에서도 편하게 섭취를 할 수 있는 프로틴 제품이다. 주머니나 작은 클러치 등에도 들어가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며 액체를 섞을 필요 없이 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섭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헬스용품 가방에 쉐이커를 넣어 다닐 필요 없이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편하게 휴대를 할 수 있고 운동 전후에 빠른 섭취가 가능하다. WPI 단백질을 사용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이들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저가 단백질이 아닌 순수 WPI 단백질만을 담아내 안심할 수 있다.
또한 클리어 프로틴을 사용해 탁한 프로틴이 아닌 음료처럼 투명한 형태의 젤 타입이다. 제품에는 포도당이 함유돼 있어 운동 전후에 탄수화물 보충이 가능하며 BCAA 비타민을 담아 근육합성과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앤유파트너스 관계자는 “평소 운동을 다니면서 번거롭게 프로틴을 휴대하고 다녔던 불편함에서 착안하여 주머니에 간단히 휴대할 수 있는 포켓프로틴 제품을 개발했다”며 “11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프로틴 제품으로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