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이벤트 폭탄, 이번에는 '꽃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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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꽃 선물이 도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일곱 번째 미니 앨범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 컴백을 맞아 18일부터 특별한 꽃집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춤추는 꽃집으로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틀즈뱅크(BEATLES BANK)'와의 협업으로 진행돼 젠지(Gen Z) 세대의 주목을 끌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건물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꽃내음이 방문객들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모아(MOA. 팬덤명)들을 위해 준비한 장미꽃과 엽서가 설렘을 불러일으키고, 헤드셋에서 흘러나오는 메시지가 귀를 만족시킨다.

꽃을 선물 받을 때 느낀 설렘은 사랑의 여러 감정을 노래한 신보와 연결돼 벌써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을 앞두고 꽃집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 중이다. 국내와 미국 번호 두 채널로 개설된 ARS 핫라인을 통해 멤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지난 9일 오픈 직후 국내 번호 한정 통화량만 분당 940건, 1시간 동안 총 5만 6423통(집계 기간 10월 9일 오후 6~7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버스 정류장과 서울 주요 시내를 지나는 버스에 집행한 손 글씨 광고로 마음을 전하는가 하면 인스타그램에서는 신보를 위해 새롭게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1월 4일 오후 6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를 발매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