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日 첫 싱글 '조이풀 그린'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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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사진=iMe KOREA

걸그룹 드림노트가 일본에서 첫 싱글을 선보인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의 소속사 iMe KOREA(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은 "드림노트가 오는 9일 일본 싱글 'Joyful Green(조이풀 그린)'을 발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싱글은 드림노트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발매하는 싱글로, 그동안 드림노트는 일본에서 라이브 공연,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조이풀 그린'은 경쾌한 비트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기승전결 구성을 이룬 곡이다. 도입부의 시계 소리가 우리의 흘러가는 시간을 표현하며, 꿈 같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드림노트는 앞서 지난달 29일 '2024 드림노트 재팬 라이브' 공연에서 '조이풀 그린'의 프로모션 비디오(PV)를 먼저 선공개하고,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를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조이풀 그린'의 퍼포먼스는 드림노트의 유려한 춤선과 우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 청량함까지 더해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드림노트의 첫 일본 싱글 'Joyful Green'은 오는 9일 발매되며, 국내 팬들을 위한 한국어 버전의 음원도 발매 준비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