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가 오는 10일 서울 강남구 역삼 핏플에서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이오(EO)와 함께 2024 K글로벌 이노비스타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년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 일환으로 마련했다. 아시아·태평양(APAC) 권역 진출을 희망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의 기업 소개와 특강으로 구성했다. 비욘드메디슨, 스텝하우, 제트에이아이, 젠트리, 호라이존테크놀로지 등 5개사가 투자유치 기회를 갖는다. 이중 1개 기업은 인포뱅크가 연내 직접 투자할 계획이다.
기업 소개 이후에는 김성겸 블라인드 공동 창업자가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한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과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는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참여 기업에 싱가포르 현지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기회와 싱가포르 스타트업 행사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