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나큰(KNK) 정인성이 첫사랑의 설렘을 소환한다.
정인성은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처음 그때'를 발매하고 글로벌 팬들 곁에 화려한 귀환을 알린다.
'처음 그때'는 뜨거웠던 여름 날씨만큼이나 찬란했던 첫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낸 서정적인 록(Rock) 장르의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정인성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달콤한 설렘을 선사한다.
'처음 그때'의 작사는 손지영, 홍다연, Y0UNG(MUMW)이 함께 참여했으며, 작곡에는 Factist, Jossh, W.Darmody가 이름을 올려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사와 감각적인 멜로디가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감각적인 연출로 이름난 고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처음 그때' 뮤직비디오 또한 주목할 만하다. 고감독은 여러 패션 브랜드의 캠페인 필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자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90년대 감성을 완벽히 재현해냈다.
지난 2016년 보이그룹 크나큰의 메인 보컬로 데뷔한 정인성은 훈훈한 비주얼과 모델 같은 훤칠한 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댄스 실력의 완벽한 조화로 '만능돌'이라 불리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8월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 정인성은 같은 해 10월 디지털 싱글 '밤의 의미 (Trust Yourself)'를 통해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 위로의 메시지와 감미로운 보이스로 팬들의 오랜 기다림과 응원에 보답했다.
올가을 글로벌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설렘으로 물들일 정인성의 새 디지털 싱글 '처음 그때'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정인성이 속한 크나큰은 오는 19일 일본 도쿄 DDD 아오야마 크로스 씨어터(DDD AOYAMA CROSS THEATER)에서 단독 팬콘서트를 개최하고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으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